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이달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회(지회장 한현숙) 100만 원 △예천군 93동우회(회장 안군준) 310만 원 △(사)국악협회 예천지부(대표 임영숙)·예민예술단(대표 이순란)·오드리할뻔(가수 하수지) 100만 원 △한내글모임(회장 변두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회는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93동우회는 93년도에 예천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한내글모임과 (사)국악협회 예천지부·예민예술단·오드리할뻔에서도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분들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