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 보건소는 차별화된 교육·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그림활동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맞춤형 눈높이 프로그램 제공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활동을 펼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이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주민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