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예기치 않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훈련 첫째 날은 예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중심으로 13개 현업 부서가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문화회관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에 따른 수습‧복구 방안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토론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10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으로 연습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제 현장에 접목해 지진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군청사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및 안전점검 등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