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우정순)는 8일 오전 8시부터 풍양 어울 마당에서 추석맞이 오방지리 공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중 하나인 오방지리 재봉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예품 감상 기회를 제공했다.
우정순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단순 일회성 배움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전시 및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되기 위해 무척이나 애썼다.” 며 “주민들에게도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런 걸 배워요.’라고 알릴 수 있는 기회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치영 풍양면장은 “풍양 주민들을 위해 공예 전시회를 개최해 준 오방지리 재봉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잘 운영된다면 주민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우수한 작품을 주민들에게 많이 선보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