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7일 오전 7시 직원 및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도착하자마자 현장 곳곳에 태풍으로 쓸려온 토사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및 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경북 전체 시군에서 자원봉사센터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포항과 경주 수해복구 현장으로 모여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권영숙 이사장은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함께할 것”이라며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SEMI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이번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까지 묵묵하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