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일 추석을 앞두고 부대 인근의 예천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16전비 감찰안전실장 등 4명은 예천군 유천, 개포, 용궁면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0kg 쌀 62포대와 라면 124박스 등을 전달했으며, 센터 관계자들에게 비행단의 작전환경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위문품은 예천군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에서 구매하여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16전비 감찰안전실장 유재도 중령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며 함께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