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고등학교(교장 전동식) 양궁부가 8일부터 2일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는 양궁부임을 입증했다.
전날 열린 한국 중·고 양궁연맹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김제덕선수와 김예찬선수가 이끄는 경북일고등학교 양궁부는 끝까지 선전하면서 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김제덕선수는 “양궁 국가대표로서 많은 훈련과 국제대회 참여로 인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긴 했지만 모처럼 만난 친구나 후배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여 두 대회 모두 우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그 동안 지도해 주신 윤옥희 코치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일고등학교 교장(전동식)은“한국 중·고 양궁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시도 대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우승하도록 양궁부를 지도해 주신 감독, 코치선생님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