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생명산업을 이끌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어울림 잔치인 제30회 예천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가 8일 오전 9시 한천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 대회장인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생명산업’을 기치로 한마당 화합 잔치가 펼쳐졌다.
‘힘차고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경영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시상식과 노래자랑 등을 즐겼으며 가족 회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화 예천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년 만에 열리는 곤충축제기간동안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에 힘을 보태고 시장 개방 등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 우리 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자.”면서 결의를 다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사에서“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많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장에서 즐기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라고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