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자매도시인 서울시 구로구 5학년~6학년 초등학교 학생들과 인솔교사 및 공무원 등은 도시·농촌 교류 체험프로그램을 위해 2022 예천곤충축제를 맞아 8일 예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와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고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곤충생태원을 방문해 모노레일을 타며 야외 곤충생태원을 둘러보고 다양한 파충류를 직접 만져보는 등 도시에서 보기 힘든 생태환경을 체험했다.
뿐만 아니라 활의 고장 예천군에서만 특색 있게 즐길 수 있는 양궁 체험 등 군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면서 자매도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자매도시인 서울시 구로구 어린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도·농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활동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도록 노력해 우호 증진과 폭넓은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