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지부장 서종식)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서종식 지부장은 “우리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주역을 위해 장학금을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란다.”며 “장학 사업이 활발해지고 군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해 예천군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 교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재)예천군민장학회에 매년 1억 원씩 총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2020년 이후에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200만 원~500만 원씩 꾸준히 기부해 총 10억 3천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