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2022년 주요활동 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지난 3년 가까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준 민·관·군·경·소방 활동 상호 간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의장은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는 군민들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통합방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