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민현, 부녀회장 엄춘희)는 14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적 30,000㎡에 달하는 내성천 둔치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
월포리 내성천 둔치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파종한 꽃은 9월부터 개화를 시작해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껏 피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현 회장은 “파종작업뿐만 아니라 경관단지 유지관리에도 힘써 내성천을 시작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호명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석진 호명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준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호명면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