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는 4일 예천박물관에서 학령기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 활동을 위해 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재호)에서 차량 지원과 인솔 봉사를 해준 덕분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없는 아동들도 체험활동을 함께할 수 있었다.
‘역사체험-박물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아동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강오 예천지역자활센터 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을 못했는데 이번 예천박물관 역사체험 활동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