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재익)는 지난 4월부터 암천리를 기점으로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포장 공사에 레미콘과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지원하면 주민들이 단합해 농로, 마을안길을 포장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주민공동체 형성과 협동심을 심어주고 있어 1석3조 효과가 있다.
올해는 각 이장들 협조를 받아 신청지를 조사해 소화1리(동막) 외 14개 사업대상지가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13개소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의 영농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후 농한기에 사업을 재개해 완료할 계획이다.
전재익 면장은 “지보면 새마을지도자 와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이 순항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