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예천군과 함께 18일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에 위치한 자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20명을 비롯해 예천군 직원 등 35명이 참가해, 배우자의 부상으로 인해 일손이 시급한 감천면 증거리 조모씨의 1,200여평 자두밭에서 적과작업을 실시하였다.
임준형 예천소방서장은“비록 숙련된 일손은 아니지만 관내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행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