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는 국가 명승 제16호인 회룡포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심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회룡포 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꽃양귀비를 비롯해 푸른빛의 수레국화와 하얀 안개꽃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뿅뿅다리 입구에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수레국화가 피어나고 2,500㎡ 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 안개초는 회룡포를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시현 면장은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광객들 발걸음도 부쩍 늘어나고 있어 각양각색 꽃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회룡포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