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11일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정신질환자 관련 사례발표 후 참석한 기관종사자들의 유사한 사례 및 현장에서의 경험을 청취 공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참여기관간 역할정립하고 이해하여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참여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세 개의 기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정신건강 회복)와 학대피해 노인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영주시,봉화군,영양군, 예천군,의성군)을 관할 하고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며 누구든지 전국어디서나(1577-1389)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