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오는 5일 제100주년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안전보행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학년 어린이 3백명에게 안전보행 키트를 선물했다.
앞서 삼성생명 사회공헌재단과 글로벌문화콘텐츠 사회적기업 (주)ODS, 꿈모아작은(예천만권당) 도서관이 손잡고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든 어린이 안전보행 키트(안전우산, 안전키링) 300세트를 27일 기탁 받았다.
권영숙 이사장은 “어린이 안전보행 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다닐수 있었으면 한다”며 “자원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