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 △시책개발교육 △상상디자인단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수상으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같은 성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평소 공직자들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 등 진취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실생활의 불편사항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주요시책으로 예천군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군정 발전 제안,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군민과 함께 발전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