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ICT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접목한 딸기, 화훼 농가 및 예비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스마트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권역별 현장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로 작물재배, 환경관리, 시설유지보수‧사후관리 등 맞춤형 종합적인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현장보급 초기단계에 있는 스마트팜 사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관련 정보 제공과 인프라를 확충해 스마트 팜 확산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인력 육성, 농가 실습교육과 사후관리 강화 등 스마트팜 안정적인 보급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현장 밀착형 지원도 병행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ICT 활용도 제고로 농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