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3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사회배려계층 프로그램으로 예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지은)에 <말하는 그림책>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말하는 그림책>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방과후 친구들과 질문하고 토론하는 독서 하부르타와 그림책 깊이 읽기로 재미있는 독서 연계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회배려계층 프로그램은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노인, 장애인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도서관이 더욱 앞장서겠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