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 석묘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남) 주관으로 마을회(이장 손정진)는 2일 오전 9시부터 석묘리 마을 앞 도로변과 하천, 농경지 등 플로깅 연계 재활용품 수집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곡리 부녀회(회장 이희성) 회원들과 마을회(회장 김형식)도 마을 앞 도로변, 하천, 농경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함께해요! 클린예천!’ 슬로건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으며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분리수거 등도 홍보했다.
김영만 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플로깅을 하며 재활용품 수집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석묘리, 사곡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자면을 찾는 출향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청정 예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석묘리와 사곡리는 이번에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마을 운영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