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 연시를 맞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주민 김철수, 이학선, 손화원, 정원계 씨가 31일 풍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네 명은 친구사이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원네스 딸기농장 정해보 대표(청운3리 이장)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풍양면에는 성금모금 참여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풍양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