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열린「‘021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우수활동 단체, 2021년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평가 우수단체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1월 출범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규모 단위로 꾸준한 여성권익 활동을 펼쳤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역량, 강화교육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복선 회장은 “올 초 취임 당시 여성단체협의회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또한 코로나19로 활동제약이 많이 따라 매 순간순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노력했던 점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2022년은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23개 시·군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여성리더의 역할, 활동 등을 통해 여성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여성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