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팀은 17일 오후 3시 농업회사법인 ㈜땅벌(대표 최성민)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160만 원 상당 쌀 20kg 30포를 기탁 받았다.
최성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땅벌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