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021년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일제점검에서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점검은 무전기 등 유·무선 통신장비 유지관리상태, 상용전원이 차단되었을 때를 대비한 비상전원장치 작동방법 등 평가에서 경상북도 19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예천소방서는 포상금 전액을 예천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하고 12월 1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였다.
임준형 예천소방서장은“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과 상금을 수여받게 됐다”며“코로나19로 지친 예천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