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인 ‘용접반’ 수업 수강생들이 농기계, 비닐하우스 수리 등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된 행복학습센터 용접반 수업은 용접기 사용법, 기본자세, 각종 용접 결합 예방 대책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뤄져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기술로 지역 농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수리 등 용접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대성 강사는 “교육에 적극적인 열의를 보여준 수강생들 덕분에 10개월간 교육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시현 면장은 “체계적인 공익 프로그램 발굴‧운영으로 평생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누구에게나 늘 열려있는 배움터로 발전하는 용궁면 행복학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