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이장협의회(회장 최재수)는 11일 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면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면소재지 일원에서 쓰담달리기 챌린지를 펼쳤다.
쓰담달리기 챌린지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의 순 우리말로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고취를 위해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범군민 운동을 말한다.
최재수 회장은 “면 소재지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클린예천 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해주신 최재수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22명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깨끗한 예천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쓰담달리기 캠페인이 우리 보문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