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신협(이사장 문창호)은 11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이불 15채, 전기매트 12장 등 3백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호명신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문창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석진 면장은 “평소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호명신협 문창호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