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28일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여 장을 기탁했다.
이날 상리초등학교 소속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직접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권명숙 교장은 “아이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효자면장은 “상리초등학교 교직원분들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효자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