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회룡포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 박재선)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향수를 자극하는 교복 입고 회룡포 돌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80년대 추억의 교복을 대여료 5천 원을 받고 대여해 줘 회룡포를 방문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다시 즐기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교복을 입고 회룡포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가을 특산품인 사과대추, 밤, 땅콩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맛보고 싸게 살 수 있도록 했다.
박재선 위원장은 “교복을 입고 과거로 돌아가 옛날 감성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회룡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현 면장은 “이번 교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잠시라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