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와 자유총연맹(회장 조현동)은 오전 8시부터 회룡포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용궁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개 조로 나눠 회룡포와 등산로 일대를 이동하면서 1조는 생태 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2조는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현동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한 주민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용궁면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시현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용궁면 명소인 회룡포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지역 관련 단체들과 함께 가시박 제거,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