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는 28일 오전 7시 은풍면 오류리에 1,300㎡ 규모의 맥문동 17,000본을 식재해 공원을 조성했다.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휴식할 수 있고 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은풍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해당 부지 제초 작업 등을 펼치며 정비를 했다.
최금숙 회장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은풍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가꾸겠다.”고 말했다.
황숙자 면장은 “이번 맥문동 공원 조성으로 다시 찾는 은풍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 것 같고 항상 은풍면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