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 강연(이서우, 남영화·정미숙 작가) ▲ 체험(테라리움, 북바인딩 노트) ▲ 독서 이벤트(N행시, 책놀이 활동지 증정) 등이 있다.
남영화·정미숙 작가는 예천지역의 작가로 ‘감천칼국수 모녀’작가로 알려져있다. 9월 15일 저녁 7시에 책 읽는 가족과 책을 읽으면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과 체험행사는 8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 모집중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을 방문한 지역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화전시와 포토존 공간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