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0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관내 휴게 음식점 영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
한국휴게음식업 예천군지부(지부장 신동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존 휴게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되는 정기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 서비스 △식품위생법 해설 △위생시책 등을 교육 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셀프 클린 업소 지정 등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식품 안전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