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내영)가 주관하고 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25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일주일간 예천군청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지부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은 할 수 없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하여, 작품하나를 완성하는데 비장애인보다 몇 배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였다.
목공예, 리본공예, 스트링아트, 양말목공예, 천아트, 천연화장품 그리고 도예활동 프로그램을 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잦은 실수를 하여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매진하여 작품을 한 개씩 완성해 나가며 2021년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전을 준비하였다.
예천군수(김학동)를 비롯한 예천경찰서 서장 김택수, 박태춘 도의원, 신동은 군의원, 이형식 군의원, 김명호 (前)도의원, 경상북도부모회 경북협회장 김재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장 황한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예천군지회장 임성호,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예천군지회장 이경희, 한국장애인 예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영숙, 예천사랑마을 원장 김기연, 덕산정사 해암 큰스님, 예천불교정법회장 오명진 외 회원들, 예천문화사업단장 장영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아낌없는 격러와 응원을 하였다.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장(권내영)은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발달장애인의 상상력과 의사소통, 감정을 시각화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해서 기쁘다. ”며발달장애인 자기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만들며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의 재능을 통한 자립을 꿈꾸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