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지부위원장 배종율)와 협력사(한국전력공사, ㈜원프랜트, 한전KPS㈜) 합동으로 13일 오전, 효자면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관내 저소득층(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독거노인) 4가구에 “사랑의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리 사전에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배전용 차단기, 계량기 등 전반적인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 관련 안성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원들과 상담을 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지부위원장 배종율)와 협력사 직원들은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어 정리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많이 위험하고 노후된 전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전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도록 이전의 전등보다 훨씬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예천양수발전소 및 협력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마련하여 생활에 필요한 라면과 쌀, 휴지와 이불도 지원하였다.
전기수리를 받은 주민들은 모두 “더운 날에 땀을 흘리며 전기수리를 해 주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낡은 전선과 전등을 교체하여 새 집이 되어 기분이 많이 좋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많은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원프랜트, 한전KPS㈜와 협력하여 “사랑의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