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8일 한천 체육공원 중앙무대에서 2021 예천 독도 릴레이 마라톤 예천에서 독도까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예천군수, 예천경찰서장, 예천소방서장, 예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예천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총 80여명이 참가 하여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을 통해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했다.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올바른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사 교육 및 우리 땅 독도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천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태극기, 독도 사랑 깃발, 머리띠를 착용하고 예천 체육공원의 트랙 100m를 달린 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의 마지막은 참가자 모두 함께 독도 사랑의 뜻을 모아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독도 수호의 의지가 학교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과 사회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이학승 교육장은 “예천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교육 실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