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선식)와 부녀회(회장 강순자) 회원 40여명은 29일 오전 5시부터 관내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예초기와 각종 장비들을 가지고 나와 지방도 916호선 마전2리(구마전)부터 암천리 구간 왕복 약 27.8㎞ 도로변 가장자리 잡목,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클린 예천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선식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순자 회장은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에 지보면부녀회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