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2020회계연도 결산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준(경주), 배진석(경주), 김상조(구미)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판수(김천), 박현국(봉화), 박창석(군위)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 안동․포항MBC)를 통해 TV생중계한다.
또한,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4건의 안건과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면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