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지원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가족상담 '야간담소'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6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에게 부부상담, 자녀문제상담 등 가족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상담 '야간담소'는 지역사회 전문상담사와 협력해 가정의 상황과 상담 의뢰 가정의 호소 문제에 따라 상담내용 및 목표를 설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상담은 가족별 6회기~10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야간상담 지원을 통해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부부, 부모와 자녀간의 문제해소를 위해 원활한 소통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기대한다. 가족관계지원을 통해 가족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