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 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
군은 사랑방 좌담회 개최, 지역 맞춤형 공모 제안, 시책 개발 교육, 상상디자인단 운영으로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평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성과 중심 정책을 펼치는 김학동 군수의 군정 철학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주민 편의를 위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등 진취적인 공직문화가 조성 돼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실생활 불편사항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주요 시책이며 예천군은 주민편의 증진 제도 개선, 군정 발전 제안,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