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예천시니어클럽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과 경상북도 북부 지역주민의 성인지적 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노인학대사례 및 보호가 필요한 노인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조치에 따른 업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은정 관장은 “오늘 체결된 협약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안정망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