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금숙)에서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거 행사를 했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농산폐기물 증가에 따른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각 마을별로 수거한 영농폐비닐 등을 유천면 매산리 소재 구(舊) 쓰레기 매립장에 모아 한국환경공단에 넘겼다.
손금숙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폐비닐 수거 활동으로 깨끗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령 면장은 “유천면 새마을부녀회가 ‘클린 예천’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이 무단 방치돼 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