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은 3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 협업 강화를 위해 4월 2일 예천군청에서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었다.
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부서와, 예천군청 주민복지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향후 아동학대 사건발생시 피해아동 재학대의 위험이 없어질 때 까지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협업 체제를 논의했다.
특히 경찰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시 기존 시스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고 아동학대 신고 시 각 기관이 동행 출동해 피해 아동에 대한 분리, 임시조치등을 적극 시행하고 아동학대 전수합동 조사를 매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