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지난 4일 예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3월 2일 오후 2시경 예천읍 한천변에서 산책을 하다가 길을 잃은 85세 치매노인을 112신고 접수된지 2시간 여만에 관제센터의 신속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발견하여 경찰에 통보한 관제요원 이○○(49세, 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족들은 당시 일기가 꽃샘 추위 관계로 엄청 추워 하마터면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예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신도청 이후 관제업무를 실시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범죄신고 139건, 영상정보 303건을 제공하는 등 군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선섭 예천경찰서장은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향후,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