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평생교육 기반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3억6천1백만 원 예산으로 10개 분야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예천군민대학, 도민행복대학, 예천아카데미, 행복학습센터 등 운영 1억6천6백만 원 ▲노인교실, 성인 문자해득교육 지원 사업 7천6백만 원 ▲여성회관 및 이동여성회관 여성교육 5천만 원 ▲평생학습관 운영, 학습동아리 지원과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6천9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취소‧축소돼 아쉬움이 컸을 군민들을 위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00세 시대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행복대학을 새롭게 개강하고 군민들에게 지역‧인문‧시민학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예천군 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평생학습 추진 거점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동아리를 위한 학습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군민 누구나 배움으로 행복을 실현하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주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학습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다양화, 학습자 주도형 평생교육, 학습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 정착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