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위한 나눔 손길 봇물

풍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재영)는 13일 오전 10시30분 풍양면 이장협의회(회장 윤동훈)를 비롯한 체육회(회장 박남훈),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대), 주민 유상곤씨와 이재환씨가 풍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쌀, 라면, 딸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단체와 개인들이 앞 다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을 대표해 윤동훈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풍양면을 위해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재영 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올 한해는 이웃 사랑 실천과 밝고 건강한 풍양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