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필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교실, 풍물패, 모듬북 교실과 더불어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접교실, 요리교실, 플라워클래스 등을 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필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자치센터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배움의 기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