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희)은 지난 8일 우쿨렐레 강좌(회장 이영순)를 수강한 수강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다양한 마음들을 담은 ‘오감백감 백서’를 출판한 기념으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인 농촌여인들의 50+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예천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북문화재단 ‘오감백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50세 이상 세대의 역할 중요성을 제고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활력을 더해줘 여성들의 여가 선용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감백감 백서 출판기념 음악회 현장을 찾은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감백감 문화’의 씨앗으로 군민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 감사하다.”며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예천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가와 주민협의체가 만나 시작된 단체로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의 찾게 된 지보면 여성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이번 우쿨렐레강좌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노래 창작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